일본 정부가 후지산이 대규모로 분화해도 낙하하는 화산재량이 많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집이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는 행동 지침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화산재가 떨어지더라도 곧바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작고, 주민 다수가 동시에 피난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지침을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땅에 떨어지는 화산재량이 많으면 대피를 권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지면에 쌓인 화산재 두께가 3~30cm이고, 화산재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 상황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피난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화산재 두께가 30cm를 넘으면 목조 주택 등이 쓰러질 우려가 있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높이 3,776m인 후지산은 지난 5천600년 동안 180여 회 분화했고, 이 가운데 96%는 규모가 크지 않았는데, 역사적으로 확인된 마지막 분화 시점은 1707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김세호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31315345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